| '미래항공' 초당대, 독일 볼로콥터와 UAM 인재 양성 맞손 제주 UAM 쇼케이스서 글로벌 협력 강화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4일(화)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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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UAM 산업의 상용화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에 중요한 국제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협약식이 진행된 '2026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는 국토교통부 주최, 항공안전기술원(KIAST) 지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8년 UAM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 미래 항공교통 비전이 공개됐다.
쇼케이스의 주요 행사로 독일 볼로콥터의 2인승 유인 eVTOL 기체 'VOLO 2X' 비행 시연이 진행됐다. 'VOLO 2X'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인근 해상에서 비행하며 관광, 지역교통 등 다양한 UAM 운항 모델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UAM 조종사 교육과정 공동 개발, 비행훈련 및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협력, 학술 및 기술교류, 공동 연구, 학생 인턴십 및 글로벌 취업 연계 등 미래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당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아몬드 항공기 교육기단과 콘도르비행교육원을 기반으로 조종사 양성 경험을 활용, 차세대 AAM(UAM) 조종사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볼로콥터는 세계적인 eVTOL 기술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Voloxpro 교육훈련기 도입과 시뮬레이터 구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UAM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경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미래항공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UAM 상용화 정책에 발맞춰 세계 수준의 UAM 조종사와 운항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를 계기로 UAM 조종사·정비사 양성, 제도 정비, 기체 개발 등을 통해 2028년 UAM 초기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초당대학교는 이러한 국가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산학협력과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