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어 성공' 제15기 입교식 개최

예비 어업인 16명, 귀어 꿈 안고 새 출발
전국 유일 12주 장기 현장 중심 교육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03일(월) 17:19
제15기 전남광주귀어학교 입교식 현장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제15기 전남광주귀어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귀어를 꿈꾸는 예비 어업인 16명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제15기 교육과정은 10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귀어 정착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교육은 귀어 정책, 어업 이론, 창업 컨설팅, 소형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자격 취득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개월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어촌 환경 경험과 현장 적응력, 어업 기술 습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남광주귀어학교는 올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12주 장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이 지역별, 품종별 다양한 어업 현장을 경험하고 선도 어가 및 선배 귀어인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정착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 개교 이후 총 14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귀어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13명(47%)이 실제 어촌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장 직무대리는 “귀어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용기 있는 선택인 만큼 충분한 준비와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2주 동안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이 안정적인 어촌 정착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교육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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