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 총력 고위험 작업장 사전 점검, 보냉장비 비치n체감온도별 작업 제한·중단, 휴식시간 확대, 맞춤형 진료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3일(월)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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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대전제로 삼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용 중이다.
먼저, 혹서기 시작 전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가열로 등 고위험 작업 개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그늘막 등 휴식 장소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온습도계 비치와 생수, 링티, 쿨타워 및 냉풍기 등 보냉장비를 구비했으며,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등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직원은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 기간 중 작업 시 직원 개인별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휴식 장소 운영 현황과 고열 개소 및 작업장의 체감 온도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패트롤 제도를 실시하여 작업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작업 당일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사전에 파악하여 작업 제한 조치 및 사내외 병원 방문 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작업 개소 체감 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매 시간당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밀폐 공간 등 온열질환 고위험 작업은 5~20분 추가 휴식 시간을 부여하여 고용노동부 기준보다 강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체감 온도가 35℃를 넘어갈 경우 옥외 작업은 중지되며, 38℃ 이상 시에는 온열질환 고위험 작업이 중단된다. 각 개소에는 고위험 작업 모니터링 현황판을 게시하여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고위험 작업 대상 예방 수칙을 모든 직책자에게 안내하여, 각 부서별 세밀한 온열질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건강 이상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금년 처음 도입, 운영 중이며, 제철소에 출입하는 모든 관계사 직원에게 예방 키트와 이온 음료를 지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사내 의료기관인 산업보건센터는 온열질환 특별 진료도 운영한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와 수액 치료를 제공한다.
김주호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은 “물·그늘·휴식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 작업장 사전 점검과 예방 물품 비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임직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