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더민주 영암위, '8.5조' 국비 확보 당정협의

영암군-더민주, 국비 확보·지역 현안 집중 논의
총 19건, 8조 5,572억원 사업 공동 대응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31일(금) 16:57
영암군-더불어민주당 영암위, 당정협의회
[스피드경제신문] 영암군이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영암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영암군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협의회에서는 국고 건의사업 14건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의사업 5건 등 총 19건, 총사업비 8조5,572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 현황과 지원 방안이 공유됐다. 당·정 간 공동 대응 방안 또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비 증액,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비 증액, 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국립영암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대불국가산업단지 확장 조성, 남해고속도로 영암왕인박사 IC 신설, 광주·나주·영암·강진 광역철도 설치 등 산업, 교통, 관광 분야 현안사업도 협의 테이블에 올랐다.

영암군은 특히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비 20억 원 증액, 안전체험교육장 건립비 31억 원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영암왕인박사 IC 신설 실시설계비 20억 원과 서창저수지 생태개발사업 국비 59억 원 반영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업의 정부 정책 및 국가예산 반영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과의 긴밀한 소통과 중앙정부·국회와의 정책 공조 강화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영암군 건의 주요 사업들이 정부 계획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중앙당 및 관계 부처에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논의된 사업들이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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