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교관리자 '新 흡연·마약' 예방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신종 담배·마약' 추방 노력
학교 관리자 예방 역량 및 현장 대응력 강화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31일(금) 16:38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교관리자 흡연·마약류 예방 연수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청소년 신종 담배 및 마약류 예방 강화를 위해 전남 관내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30일 국립목포대학교와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겉모습과 향을 바꾼 신종 담배, 온라인 확산 신종 마약 등 청소년 유해 약물의 특성을 분석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와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흡연과 마약류 문제를 학생 개인의 일탈이나 담당 교사의 업무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교육 및 생활지도 전반에 걸쳐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신종 담배와 신종 마약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청소년에게 친숙한 형태로 변화하는 담배 제품의 특성과 신종 담배·신종 마약의 청소년 접근 방식, 두 유해 물질의 접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목포가톨릭대학교 박경 교수는 청소년 약물 노출 과정과 중독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학생 발달 단계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예방 교육 및 학교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예방 교육이 단순한 시간 확보를 넘어섰다. 학생 생활 지도, 상담, 교직원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방안이 공유되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향후 학교급별 예방 교육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사례·참여 중심 교육 자료를 지속 보급하고, 담당 교원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담배와 마약류의 위험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담배와 마약류 예방 교육은 학교 운영 전반에서 함께 다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수가 관리자의 유해 약물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593342994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31일 18: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