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산물 농축액' 개발, 중간보고회 '성공'

블루베리·배 농축액 제조 표준화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목표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31일(금) 15:19
구례군 농산물 농축액 개발 중간보고회
[스피드경제신문] 구례군은 지난 7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이용 농축액 제조기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와 배를 연중 활용할 수 있는 가공용 농축액 제조기술 개발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가공센터 사용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사의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블루베리 및 배 농축액 2종의 표준 제조 공정(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해당 농축액을 활용한 요거트, 배 에이드 등의 시음·시식 평가와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용역 완료 후 가공센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농축액 제조 표준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개별 아이디어를 접목한 디저트, 음료 베이스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수확기가 지난 농산물을 표준화된 농축액으로 가공해 연중 상시 활용하게 된다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가공제품 창업과 농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591321994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31일 17: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