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40년 봉사, 누적 111만 명 돌파

1986년 시작 40년 나눔 실천, 14개 분야 사회공헌
대통령 표창 포함 655건 수상, 국내외 재난 현장 활약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30일(목) 16:19
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 아산 수해 현장 가재도구 정리
[스피드경제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이 4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들의 봉사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서 시작해 재난복구, 생명나눔, 환경보전 등으로 확대되며 국내외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봉사단은 1986년 불우이웃 돕기와 제24회 서울올림픽 성공 기원 홍보 활동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이·미용 봉사 등 활동을 이어오다 2011년 신천지자원봉사단을 공식 출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빛과 소금의 역할’과 ‘이웃 사랑’을 목표로 국내외 봉사 영역을 넓혔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참여해왔다.

봉사단 집계 기준 2008년부터 2026년 7월 21일까지 누적 봉사자는 연인원 111만 992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3년부터 2026년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총 655건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대통령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도 지속되고 있다. 이달 충남 아산 곡교천 범람으로 농경지가 침수되자 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에도 봉사자들은 충남 태안반도 해안 복원 작업에 참여, 서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생명나눔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져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헌혈 봉사에는 매년 5000여 명이 참여하며, 2022년에는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 헌혈 및 최다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 신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17일간 1만 8819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3만 2324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며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난 18년간 총 260회의 헌혈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연인원 4만 3841명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 전주지부가 헌혈버스 요청을 통해 교회 주차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환경정화, 노인 돌봄,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 복지, 보훈, 농어촌 일손 돕기 등 14개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봉사 및 재난 복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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