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조선대-순창발효관광재단,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 협약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위한 가족회사 구축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협력 강화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30일(목) 13:57
조선대-순창발효관광재단,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협약
[스피드경제신문] 조선대학교가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조선대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 산학교류 Relay 협약’을 7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맞춤형 취·창업 지원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또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유학생 취·창업 지원 및 협력, 지역산업 관련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 지원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0월 순창장류축제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승환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호남권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반영해 순창발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순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향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십과 수시채용 등 지역 정착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호남권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유학생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대학 측은 이번 순창발효관광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주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모델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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