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생기부 제한' 맞춤형 진로 지원 강화 학교생활기록부 상업적 이용 제한 시행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7월 29일(수)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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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도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교육 업체의 과도한 홍보 및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제도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부족과 진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2027학년도 수시 대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광주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박람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박람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서부권), 순천복성고등학교(동부권), 김대중컨벤션센터(중부권)에서 동시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 전략 및 대학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전남 목포·순천·여수·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면·온라인·전화상담을 연중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설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대학·학과별 지원 전략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위해서는 16개 군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며, 군·도서 지역 고3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기반의 ‘꿈대로 이동상담 및 모의면접’을 지원한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는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12월 17일까지 ‘학교생활기록부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 강의와 상시 개별 상담을 연계하여 학생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는 학교생활 및 탐구활동 설계를 돕는다. 광주지역은 온라인 상담 채널인 ‘빛고을 진학 꿈트리 밴드’를 상시 운영하고, 대입지원관 2명이 연중 전화상담을 통해 진학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년별 맞춤형 상담도 강화된다. 고등학교 3학년은 7월 대입박람회 현장 상담에 이어 8월 수시 집중상담, 12월 정시 집중상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1·2학년은 2월과 7월 학년별 집중 상담을 통해 시기별 진학 설계를 지원받는다. 전체 고등학생에게는 4·5·6·9·10·12월 총 6차례의 토요 1대 1 상담과 5월 온라인 실시간 화상상담이 제공된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상업적 이용 제한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나 정보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전문인력이 학교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 진학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