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LH·한국해비타트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협약

서구문화센터 유휴공간, 세대통합형 문화·육아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누릴 돌봄·놀이 거점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28일(화) 17:19
서구-LH-한국해비타트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협약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세대통합형 문화·육아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2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관리본부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 나눔플러스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대공감 나눔플러스'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시설을 문화·육아 특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 활력을 더하는 LH의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사업 공간 제공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LH는 사업 총괄과 재정 지원을 맡는다. 한국해비타트는 공간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아동 인구가 밀집되어 공공형 놀이·돌봄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가 높은 서구문화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서구문화센터 지하 1층 370㎡ 규모의 공간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조성되며, 아이와 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이자 육아지원 종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 공공놀이터가 조성되면 아이들에게 미세먼지와 폭염 등 외부환경 부담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모에게는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지역 육아지원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세대 간 소통을 함께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 공간을 확충하여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LH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공간의 변화가 아이와 가족, 지역 주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공간을 세심하게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542782027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8일 18: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