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북구의회 장애란 의원, 고려고앞 대형정비공장 허가 재검토 촉구

고려고 인근 대형정비공장 신축, 학습권·통학 안전 침해 우려
과거 위법 부지, 허가 절차 투명 공개 및 재검토 요구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27일(월) 15:57
전남광주특별시 북구의회 장애란 의원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 장애란 의원은 24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곡동 1-5번지 인근 대형 자동차검사정비공장 신축 허가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원은 북구청의 투명하고 신중한 행정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고려중학교와 고려고등학교 인근에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음을 지적하며, 대형 자동차검사정비공장 신축에 따른 문제점으로 학습권 및 통학 안전 침해를 우려했다. 공사 중 소음, 진동, 비산먼지 발생과 공사 차량 이동, 공사 완료 후 검사·정비 차량 증가에 따른 등하굣길 교통 혼잡 심화 등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특히 지하철 공사로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형 정비시설까지 들어설 경우 보행 안전이 더욱 위협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정비업체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부지가 과거 대형마트 입점 추진 과정에서 위법한 건축허가로 사업이 중단됐던 곳임을 언급하며, 관련 절차의 적법성과 교통, 안전, 교육환경 검토 내용을 객관적인 자료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은 "행정은 법적 기준을 넘어 주민 안전과 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고 밝히며, 학생 안전보다 우선하는 개발은 없는 만큼 교육환경과 주민 안전 관점에서 이번 사안을 다시 검토해 달라고 북구청에 촉구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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