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하수처리 시설용량 과부하 선제 관리 촉구

하수처리 시설 97% 가동률, 용량 확충 및 고도화 시급
관계 부서 데이터 일관성 확보, 광역 통합 대책 촉구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24일(금) 10:38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위원장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영광1)은 지난 7월 20일 광주환경공단 업무보고에서 도시 발전과 산업단지 확대에 따른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비, 노후 하수처리 시설의 고도화와 선제적 용량 확충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 공단 주요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처리 가능 용량 대비 하수 유입량이 97%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첨단 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하수 처리 요구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유입량 급증 시에도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한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도시 발전에 따른 하수량 증가와 더불어 준공 30~40년 된 노후 시설의 첨단화·고도화 전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수질 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기능 보강을 추진하고, 시설용량 확충 방안을 시와 의회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위원장은 공업용수 확보, 재이용수 활용, 시설 증설 등과 관련해 관계 부서별 상이한 데이터를 언급하며,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정확하고 일관된 자료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역 차원의 통합 종합 대책을 정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노후 시설 기능 보강, 첨단 고도화 및 용량 확충 사업은 시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예산 지원과 정책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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