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우수 학생선수 해외교육훈련'

도내 우수 학생선수 25명, 7박 9일 프랑스·스페인행
세계적 체육 기관 INSEP·라 마시아 등 탐방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7월 23일(목) 17:26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우수 학생선수 해외훈련'
[스피드경제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우수 학생선수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모험을 지원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활성화와 학생선수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간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2026년 우수 학생선수 해외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도내 중학교 학생선수 25명이 참여한다.

해당 교육훈련은 학생선수들의 동기 유발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선진 체육 영재 프로그램 체계 직접 체험, 올림픽 정신 고취, 그리고 진로 및 진학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프랑스 일정으로는 세계적인 체육 영재 육성 기관인 인셉(INSEP) 방문을 통해 선진 훈련 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프랑스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국제 교육 교류 현황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현지의 K-컬처 확산 현황과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역대 올림픽 경기 장소 및 선진 체육시설도 둘러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의 청소년 육성 시스템인 ‘라 마시아(La Masia)’를 견학, 학업과 운동 병행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바르셀로나 현지 지도자가 진행하는 맞춤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 유럽 선진 스포츠 과학이 접목된 훈련 기법을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사라고사 지역에서는 주요 생활체육기관을 방문해 현지 주민과 청소년들의 구기 종목 활동을 참관한다. 이를 통해 풀뿌리 스포츠로 자리 잡은 유럽의 선진 생활체육 인프라와 문화를 견학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조별 사전연수와 과제 수행을 통해 효과성을 높였다. 연수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의 국내 현장 적용을 위한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프랑스·스페인 해외교육훈련이 학생선수들의 넓은 안목을 기르고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진 스포츠 시스템 체험과 현지 지도자 연수를 통해 운동 능력과 학업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487389747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3일 19: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