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는 7월에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

필사·고전영화·국악공연·문화장터까지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6월 26일(금) 13:28
곡성군, 오는 7월에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 (곡성군 제공)
[스피드경제신문] 전남 곡성군이 오는 7월에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공간과 문화공간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문학 강연과 필사 체험, 고전영화 공동체 상영, 전통예술 공연, 문화장터 등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일 문화지소곡성에서는 인문학·필사 프로그램 생각하는 손: 필기구의 하루가 열린다.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필사를 하자의 저자인 노명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록과 필사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7월 15일에는 곡성작은 영화관에서 한국영상자료원 디지털 복원본으로 만나는 1960년대 흑백영화 갯마을 공동체 상영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영화를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며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8월 1일 옥과면 월파관에서는 옥과풍류 율객 신방초 민속음악 국악콘서트 화초사거리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민속음악과 국악, 퓨전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돼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자원을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열리는 문화장터 호미장: 여름장은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장터와 문화공연이 결합된 복합문화행사로 마련된다.

겸면 풍물패와 기타 동아리 공연도 함께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주민들이 먼 곳의 특별한 문화가 아닌,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공간과 생활공간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곳곳에 문화의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소개는 곡성의 문화·예술·교육 뉴스레터와 공식 SN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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