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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의 의미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모아 출범한 통합 교육청이 평화·공존·미래를 지향하는 통합 체육교육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향후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프로그램 운영, 평화·통일교육 연계 체험활동, 역사·문화교류, 국내외 스포츠 캠프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와 존중,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매개로 남북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넓히는 교육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청소년들이 함께 뛰고 협력하며 공정,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교육청은 남북체육교류협회의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 교육의 가치와 기회를 연결하는 출발점과 같이, 이번 협약 역시 스포츠를 통해 남북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세대들이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뛴 경험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화·인권·상생의 교육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외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문화·역사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7.29 (수) 18:01













